“중국 동포비자 부정예약은 전산시스템 허점이 원인”_도박 중독을 없애는 방법_krvip

지난달 일어난 중국동포 방문비자 부정 예약 사건은 비자 브로커들이 외교부 전산시스템의 허점을 파고든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주선양 한국총영사관은 외교부가 관리하는 비자 예약 전산시스템이 예약 접수 마감 이후에도 간단한 입력 조작을 통해 명단을 추가할 수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해당 시스템의 사용을 잠정 중단하고, 이번 사건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초 내년 3월까지 받을 계획이던 해당 비자 신청을 오는 9월까지 모두 접수해 심사.발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