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환경 정책협의회 발족…첫 안건은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_지속적인 베타 프리 마켓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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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환경부가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고 지속적인 협업 틀을 마련하기 위해 ‘국토-환경 정책협의회’를 발족했습니다.

협의회의 첫 안건은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의 신속 조정’으로 정해졌습니다.

국토부와 환경부는 오는 28일 경기도 용인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부지에서 ‘국토-환경 정책협의회’의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국토부는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의 계획 수립·승인 과정 등을 단축해 산단을 신속 조성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하고, 환경부는 반도체 제조공장에 필수적인 용수의 안정적 제공을 위한 지원방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또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수자원공사 등 산단 조성 업무에 참여하는 관계기관들도 협의회에 참석해 구체적인 협업 사항들을 함께 논의합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 2월 각 부처에 24개 교류 직위를 정하고, 해당 직위들을 중심으로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문 정책협의회 구성 등 ‘전략적 인사교류’를 시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국토부와 환경부는 전략적 인사교류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안건을 시작으로 국토와 환경 전 분야에 걸친 안건에 대해 폭넓게 논의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