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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분기에 예금과 보험 등이 늘면서 가계와 비영리단체의 금융 자산이 증가했습니다.

한국은행은 ’2012년 2분기 자금순환’ 자료에서 가계와 비영리단체의 금융자산은 2천384조 8천억 원으로 1분기보다 19조 5천억 원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금융 자산 가운데 장기 저축성 예금이 18조 원가량 늘었고, 보험과 연금이 16조 6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반면 2분기 주식시장 약세로 주식ㆍ출자 운용액은 3조 원 가까이 늘었지만 평가액은 오해려 18조 5천억 원 줄었습니다.

다만 부채도 15조 원정도 증가한 천121조 4천억 원으로 가계와 비영리단체의 금융부채 대비 금융자산 비율은 2.13배로 1분기 2.14배에 비해 소폭 악화됐습니다.

우리나라 경제주체들의 총 금융자산은 1분기 말보다 0.8% 늘어난 1경 천387조 9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전체 금융자산의 구성내용을 보면 주식ㆍ출자 지분 비중이 17.8%에서 16.9%로 하락한 반면 현금통화와 예금, 보험과 연금의 비중은 상승했습니다.

가계ㆍ비영리단체의 자금조달 규모는 14조 천억 원으로 1분기 3조 4천억 원보다 크게 늘었으며, 자금 운용규모는 34조 천억 원으로 2조 원 감소했습니다.

경제주체 가운데 일반정부의 자금조달 규모는 8조 2천억 원으로 1분기보다 크게 줄었으며 자금운용 규모는 15조 5천억 원으로 4천억 원 감소했습니다.

또 국내 비금융법인기업의 자금조달 규모는 채권과 주식을 통한 자금조달이 급감하면서 20조 4천억 원으로 1분기의 40% 수준에 그쳤습니다.

비금융법인기업의 자금 운용 역시 예금과 주식ㆍ출자 지분이 감소하면서 2조 3천억 원으로 10분의 1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