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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이 선거법 등 정치 관계법의 개정을 위해 제2기 범국민정치개혁협의회 구성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열린우리당은 오늘 국회에서 당 정치개혁 특위 1차 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의제들을 논의했습니다. 이와관련해 천정배 원내대표는 지난 3월 정치관계법을 개정하면서 인터넷 실명제 도입을 막거나 선거연령을 낮추는 일에 성공하지 못했지만 이제는 과반수 의석을 가진 만큼 상황이 달라졌다며 국민과 시민 사회의 지지를 얻을 수 있도록 제2기 범국민정치개혁협의회의 구성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강래 당 정개특위위원장도 지구당이 폐지되면서 지역 단위 정당 활동이 사실상 중단됐고, 상시 기부행위 제한 등으로 국회의원 뿐만 아니라 시군구 의원등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유시민 의원은 정당 지지도와 국회 의석수가 불일치하는 왜곡현상을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면서 큰 틀에서 선거제도 개편 등을 야당과 협의하고 국민과 대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관련해 열린우리당은 지역구도를 타파할 수 있는 중대선거구제 도입 등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강력히 추진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