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전력증강에 신속 전개 능력 포함” _표지판은 내기 할 것이다_krvip

주한미군 사령부는 내년까지 이뤄질 주한미군의 전력 증강 사업에는 한반도 유사시 미군의 신속 전개 능력도 포함된다고 밝혔습니다. 주한미군 사령부는 이번 전력 증강 사업에는 한반도 유사시 일본 오키나와에 주둔하고 있는 미 해병대를 전개시키고, 11시간내에 신속 기동군인 스트라이커 부대를 항공기로 이동시키며, 사이판 등지에서 미군 장비를 고속으로 전개시키는 능력도 포함된다고 밝혔습니다. 주한미군 전력 증강사업에는 또 아파치 롱보우 헬기 도입과 개량 패트리어트 요격 미사일 배치 그리고 전술지휘통제 체계인 C4I(씨 포 아이) 개선 등도 포함됩니다. 주한미군은 해외주둔 미군 재배치 계획에 따라 오는 2천8년까지 병력 만2천여 명을 단계적으로 감축하기로 했고, 전력 공백을 메우기 위해 내년까지 150개 항목에 110억 달러를 투입해 전력을 증강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주한 미군 사령부는 그러나 백 10억 달러를 투자해 백50 개 항목에 걸쳐 내년까지 이뤄질 주한 미군 전력 증강 사업이 현재 어느 단계에 와 있는 지는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