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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류 열풍을 타고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올해 1,1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급증하는 관광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서울 강남에는 한류스타 거리가, 이태원에는 세계 음식 특화 거리가 각각 조성됩니다. 보도에 김학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강남스타일'의 중심지인 서울 강남에 한류 스타 거리가 만들어집니다. 서울 강남구는 연예기획사들이 밀집해 있는 압구정동에서 청담동 1km 구간에 연말까지 1단계로 거리의 상징성을 나타낼수 있는 조형물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또 LED 전광판을 통해 한류 스타들의 노래와 영화, 드라마를 보여주고 한류 스타들의 핸드프린팅 등을 만들어 외국인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명소로 만들 계획입니다. 여기에 의료관광 서비스 안내와 함께 패션과 쇼핑, 한국 음식 등 테마별 관광 동선도 만들 계획입니다. 서울시와 강남구는 최근 급증하는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만들어 강남을 명동, 동대문과 함께 한류 중심의 관광지로 만들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국인들이 자주 찾는 이태원 관광 특구에는 다양한 지구촌 음식을 즐길수 있는 세계 음식 특화거리가 조성됩니다. 서울 용산구는 이태원역을 중심으로 510여미터 구간에 30여개국의 특색있는 문화가 어우러진 음식점과 상점들을 조성해 이 곳 역시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학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