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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황강댐을 방류할 수 있다고 밝힌 가운데 물이 가장 먼저 도달하는 경기도 연천 군남댐 측은 긴장 속에서 수위 변화를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현재 군남댐의 수위는 25 미터 정도로 경계 수위인 40 미터까지는 15 미터 정도 남아있는 상탭니다. 수문도 13개 가운데 7개를 1.5 미터 높이로만 열어놓은 상태이며 저수 가능량의 5 퍼센트 정도만 저수돼 있어, 북한이 댐을 방류한다 해도 물을 가두는데는 여유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남댐에는 현재 직원 10여 명이 비상근무 중이며, 댐 수위와 남방한계선 인근의 필승교 수위 변화를 지켜보면서 방류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황강댐 물을 방류하게 되면 군남댐에 도착하는데까지는 8시간 정도가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의 방류 가능성 통보 이후 연천군은 군 공무원과 군남면 등 주변 6개 지역의 면 공무원 전원에게 비상 근무 명령을 내렸고 경찰과 소방서에서는 임진강 주변 지역 순찰을 계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