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내 눈길 교통사고 잇따라_녹색 마더보드 슬롯_krvip

어젯밤부터 오늘 새벽 사이 내린 눈으로 강원도 내에서도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8시쯤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인제터널 입구에서 승용차가 눈길에 미끄러져 가드레일과 충돌해 경기도 안양시 41살 황 모씨가 중상을 입었습니다. 또 오전 8시 반쯤에도 강원도 동해시 발한동 한 언덕길에서 강릉시 입암동 39살 강 모씨가 몰던 5톤 화물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도로 옆 2m 아래로 추락해 강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이와 비슷한 시각 강원도 춘천시 온의동 한 교차로에서도 눈길에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승용차끼리 충돌하는 등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