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기업 여직원 다섯명 가운데 한 명_베토 건축자재 바우루 메리 도타_krvip

국내 대기업 직원 다섯 명 중 한 명은 여직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매출액 상위 100대 상장사의 지난해 말 기준 직원 수는 74만 7천 여명이고, 이 가운데 여직원은 14만 9천 여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직원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롯데쇼핑으로 직원 2만 4천여 명 가운데 여직원이 66%인 만 6촌 여 명에 달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63%이고,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각각 41%와 54%에 이르는 등 화장품 회사와 항공사도 여직원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한진중공업은 직원 2천6백여 명 가운데 여성은 47명으로 1.8%에 그쳐 100대 상장사 가운데 여직원 비율이 가장 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