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단체, 한국 등 6개국에 금융 기록 美 제공 중단 청원 _니노쿠니에서 돈 버는 방법_krvip

영국의 국제 인권단체 '프라이버시 인터내셔널'은 한국을 비롯해 일본, 이스라엘, 타이완, 태국, 아르헨티나 등 6개국 정부에 테러 감시를 명목으로 미국이 요청하는 금융거래 감시 활동을 중단하라는 내용의 청원서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지난달 같은 내용의 청원을 대부분 유럽 지역에 있는 32개국 정부에도 제출한 바 있습니다. 미국 재무부는 지난 2001년 9.11 테러 이후 벨기에 소재 세계은행간 금융통신협의회에서 취급하는 수백만 건의 금융거래를 추적했다고 최근 시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