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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윤철 감사원장은 인천과 부산, 광양의 경제자유구역 추진 사업에 대해 감사를 벌이고 있으며, 지역 지정은 잘됐지만 많은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전 감사원장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경제자유구역은 중국시장의 물류를 나눠 가지려는 목적이 있는데 사업 내용을 들여다보니 걱정스러우며, 애초 특구지정 취지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전 원장은 또 향후 경제성장에서 서비스 산업이 중요함에도 지원은 소홀했다며, 제조업 수준으로 규제 완화를 유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윤철 원장은 이밖에 연간 75조원 규모의 국가기관 물품구매와 관련해, 정부와 지자체, 국영 기업이 제각각 갖고 있는 조달 시스템을 통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