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안 반대 _돈을 벌기 위해 포커를 배우는 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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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톨릭 교회는 오늘 성명을 통해 지난 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안'에 대해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가톨릭 교회는 이 법안이 '치료를 위한 연구 목적으로 체세포 핵이식 방법에 의한 배아 복제 뿐만 아니라 동물과 인간 세포의 핵이식 그리고 잔여 배아의 활용까지도 허용함으로써 많은 해악을 유발시킬 위험이 있어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체세포 핵이식에 의한 인간배아복제는 동물의 난자와 인간 체세포를 결합하는 끔찍한 행위이며 인간 배아 역시 온전한 생명을 가진 인간 존재이기 때문에 치료나 연구 목적의 수단으로 전락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