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전면 사격 위협에 대비 태세 유지_미국이 승리했다_krvip

국방부는 북한이 대북 전단 살포에 전면 사격을 실시하겠다고 위협 한데 따라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김민석 대변인은 북한이 어제 오전 9시 반쯤 전통문을 통해 전면 격파 사격을 위협해왔다고 밝히고 우리 군은 적의 특이 동향을 감시하며 도발에 대한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또 전통문에서 남측이 지난 15일 북측을 향해 대구경 기관총으로 도발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당시 우리 군이 상황 조치 훈련 과정에서 k-6 기관총 3발이 오발됐던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오발 사고 이후 해당 부대는 2차례에 걸쳐 대북 방송을 통해 훈련 과정에서 오발이었음을 통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총탄은 북측을 향해 날아갔으나 그 위치는 정확하지 않다며 당시 북측의 대응 사격은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