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타이완 LCD 업체 수뇌부 출금조치_최고의 배팅 하우스는 무엇입니까_krvip

타이완 LCD 생산회사, AU 옵트로닉스는 수뇌부 3명이 가격담합 혐의로 미국에서 출국금지된 상태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AU 옵트로닉스 측은 부회장과 사장, 이사 등이 재판에 앞서 심문을 받기 위해 지난달 미국에 입국한 이래 출금됐다며 미 당국이 호출할 때는 언제라도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그러나, 미국과 타이완 사이에는 범죄인 인도조약이 체결되어 있지 않아 미국이 이들의 출국을 허용하지 않을 것으로 추측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6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한 연방법원은 AU 옵트로닉스 수뇌부 3명과 한국 LG 디스플레이 관계자 1명 등을 LCD 담합 혐의로 기소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