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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자아정체감이 매우 취약하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삼성사회정신건강연구소는 지난 2005년부터 성인 남녀 199명을 심층 면담해 자아정체감을 분석한 결과, 한국인의 4명 중 3명은 자아정체감이 매우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자아정체감이 취약한 사람들은 실직이나 이혼 등으로 주변 환경이 급격히 변할 때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지 못하고, 과도한 음주나 자살과 같은 비합리적 선택을 하기 쉽다고 지적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지난 1960,70년 대 급속한 발전 과정에서 지나치게 개인의 희생이 요구돼 자아정체감이 발달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며 자살률과 양주 소비율이 매우 높은 우리 사회의 특징 역시 자아정체감과 관련이 있다고 해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