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흉한 생각든다” 여교사에 부적절 발언 교장…감사착수_프렌즈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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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한 초등학교 교장이 회식 자리에서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진정서가 접수돼 교육당국이 감사에 나섰습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한 초등학교 교장이 지난해 3월, 회식자리에서 "당신 옷차림을 보면 음흉한 생각이 든다"고 말하는 등, 여직원들에게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진정서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지원청은 당시 회식 자리에 있던 교직원 7명에 대한 진술을 확보했지만, 교장은 성희롱 발언에 대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교육지원청은 관련 의혹 등을 더 검토한 뒤 경기도교육청에 징계의결을 요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