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사학법 재개정, 국감 뒤 논의해야” _포커 이미지 투명 배경_krvip

열린우리당 이은영 제 6 정조위원장은 사학법 재개정 문제와 관련해 국정감사가 끝나면 여야간 논의를 어떤 형태로든 정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사학법 재개정 논의는 교육부의 몫이 아니기 때문에 한나라당이 교육부나 교육청을 상대로 정쟁을 하는 것은 사리에 맞지않다며 열린우리당은 국감 이후 사학법을 비롯한 정치적 쟁점들을 원만한 대화와 타협을 통해 해소하려고 준비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함께 서울시 학군조정 문제와 관련해 학군제 재조정은 필요하지만 서울시가 내놓은 공동학군제는 문제가 있다며 용산, 상암지역 발전 등 교육환경 변화와 거점 명문고 육성을 반영한 새로운 학군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거점 명문고 육성방안에 대해서는 자치구별로 1개씩 개방형 자율학교를 선정해 집중 지원해야 한다며 주민과 지자체 참여하에 개방형 자율학교를 양성하면 평준화 교육의 보완장치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