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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 오후 부산의 한 금은방에 2인조 강도가 침입해 수천만 원어치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또, 승용차가 차량 2대를 들이받는 등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김영은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남성 2명이 금은방에 차례로 들어가더니 뒤에 들어온 남성이 주인을 붙잡고 협박하는 사이 앞서 들어온 남성은 가방에 귀금속을 챙겨 넣습니다. 40에서 50대로 추정되는 강도 2명은 귀금속 수천만 원어치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170cm 안팎의 키에 짙은 자주색 패딩점퍼와 청바지, 검은색 줄무늬 재킷과 검정바지를 입은 용의자 2명을 쫓고 있습니다. 밤사이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어젯밤 8시쯤 부산시 모라동 신모라 교차로 인근 내리막길에서 54살 김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45살 임모 씨의 승용차와 택시 등 차량 2대를 잇따라 들이받아 택시 승객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김 씨가 교통신호를 제대로 보지 않고 운전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밤 10시쯤엔 전북 전주시 효자동의 한 교차로에서 58살 정모 씨가 몰던 승합차와 119 구급차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 정 씨와 119 구급대원 34살 방모 씨, 그리고 구급차로 이송 중이던 환자 51살 이모 씨 등 3명이 다쳤습니다. KBS 뉴스 김영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