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혁신 신상품 시험하는 ‘금융규제 프리존’ 도입한다_미러베트는 그만한 가치가 있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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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규제 부담 없이 새롭고 혁신적인 금융상품과 비즈니스 모델을 시험할 수 있는 '금융규제 프리존' 도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금융규제가 없는 일종의 가상공간인 이른바 샌드박스를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샌드박스는 놀이터에 모래를 깔아놓은 공간으로, 아이들이 다치지 않고 놀 수 있는 안전한 놀이공간의 개념을 금융현장에 접목해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공간을 제공한다는 뜻입니다.

금융위 관계자는 법 규제에서 벗어나 혁신적인 금융 상품과 서비스 모델을 시험적으로 영업해볼 수 있는 공간을 시장 참여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이같은 방안을 논의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금감원도 올해 업무계획에서 영국 등 해외사례 조사 등을 통해 금융회사의 고부가가치 업무영역 개척을 돕는 제도 도입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