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 금지 약물 복용자 정보 제공 중단” _해외 바카라 양방_krvip

안전한 수혈을 위해 헌혈 금지 약물을 복용한 사람의 정보를 제공하도록 한 조치가 지난 4월부터 중단돼 혈액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손숙미 한나라당 의원은 오늘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에서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에 대한 인사검증에 앞서 배포한 사전 질의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손 의원은 지난해 7월부터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이 헌혈 금지 약물복용자에 대한 자료를 적십자사에 제공해 왔지만 지난 4월 이같은 정보 제공이 개인정보 보호법에 위배된다는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위의 심의 결론이 나와 정보 제공이 중단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손 의원은 정보가 제공되지 않은 기간동안 헌혈금지 약물을 복용한 사람이 헌혈한 사례가 있는지 실태 조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