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미군기지 확장 위해 토지매각 압력” 주장 _카지노에 중독된 지구의 고아 배우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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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미군기지 확장저지 범국민대책위원회'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평택 미군기지 확장사업을 위해 평택지역 내 대양학원 소유 부지를 매각하도록 학원 측에 압력을 행사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위원회 측은 학교법인인 대양학원이 평택 미군기지 확장 예정지역 내에 소유한 부지 20만 평을 매각하면서, 토지보상비 중 20%를 이 지역 임차농민에게 지급한다는 합의서를 지난해 12월 정부 입회하에 작성한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위원회 측은 '학원 측이 정부 대신 보상비를 농민에게 지급한다는 것은 비상식적인 일'이라며, 정부가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학원 측에 압력을 행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