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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반기 전군 주요 지휘관 회의가 어제 경기도 평택의 해군 2함대사령부에서 개최됐습니다. 예하부대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주요지휘관회의에는 김태영 국방장관과 한민구 합참의장 등 주요 지휘관과 간부 등 293명이 참석했습니다. 지휘관들은 북한의 최근 군사동향과 천안함 피격사건 조사 결과,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시기 조정, 그리고 국방운영개혁 추진방향 등의 현안을 보고 받은 뒤 천안함 절단면을 둘러 보고 연평해전 전적비를 참배했습니다. 김태영 국방장관은 이자리에서 우리 군은 총체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하며 제2의 창군을 한다는 심정으로 새로운 군으로 변하고자 하는 확고한 결의를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방부는 이번 회의가 천안함 사건의 교훈을 되새기고 군 본연의 임무를 되짚어보자는 취지에서 천안함 소속 부대인 2함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지휘관들은 오후에 한민구 합참의장이 주재하는 회의에도 참석해 북한군의 도발 유형별 대비 계획을 점검하고 지난 5~6월 각 군의 시한부 대응태세 추진실적을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