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당국, 북한 상선 1척 추가 감시중 _쓰레기로 돈 벌다_krvip

북한 상선 1척이 또다시 어제밤 서해상을 통해 남하함에 따라 해군과 해경 경비정이 출동해 감시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소금을 싣고 북한 남포항을 떠난 6천3백톤급 북한 상선 '대동강'호가 현재 서해 격렬비열도 남서쪽 60마일 부근을 항해중이라며 해군과 해경 경비정이 출동해 움직임을 감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어제 제주도 남쪽 공해상으로 우회해 지나간 '청천강'호에 이어 함경남도 흥남항이 목적지인 '대동강'호가 제주 해협 부근에서 어떻게 항해할 지 여부가 북한 당국의 입장 변화를 가늠해 볼수 있는 잣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