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강서구 PC방 살인’ 등 피해자 유족에 긴급 지원금_일상적인 유지 관리 포커 스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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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지방검찰청이 최근 발생한 강력 범죄 사건의 피해자 유족에게 정신적 고통을 지원하기 위한 구조금과 생계비 등을 지급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사행행위․강력범죄전담부는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금천구 데이트폭력 살인사건', '강서구 전 부인 살인사건'의 유족들에게 장례비와 생계비, 유족 구조금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PC방 살인사건과' '데이트폭력 살인사건'의 유족에게는 각각 구조금 3,100여만 원이 지급됐습니다.또 '강서구 전 부인 살인사건'의 유족은 피해자가 미성년자인 셋째 딸을 부양하고 있었던 점을 고려해 1억 3백여만 원을 받았습니다.

세 사건의 유족들은 장례비와 생계비로는 각각 600만 원을 지원받았습니다.

유족구조금은 범죄로 숨진 피해자 유족의 정신적인 고통을 지원하기 위해 지급되며, 피해자의 월수입이나 가족 수 등을 고려해 정해집니다.

또 피해자가 사망해 남은 가족의 생계가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 유족들은 한 달에 100만 원씩 길게는 6개월 동안 긴급 생계비를 받을 수 있고, 장례비는 최대 3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