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정부 대북 지원, 국민의 정부 2.27배” _워마테이오 포키_krvip

“참여정부 대북 지원, 국민의 정부 2.27배” _이름 없음 슬롯_krvip

참여정부의 대북 지원 자금 규모가 국민의 정부 때보다 배 이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출입은행은 안택수 의원에게 제출한 '남북 협력기금 운용현황'에서 지난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정부기금을 통한 무상 대북지원 규모는 1조 2천400억 원으로 국민의 정부 5년간의 5천459억 원에 비해 2.27배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상지원까지 포함하면 참여정부 들어 대북지원금은 2조 3천925억 원 규모로 국민의 정부 5년간 1조 8천567억 원보다 28% 증가했습니다. 수출입은행은 정부의 대북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통일부로부터 남북협력기금 운용을 수탁받아 남.북 간의 상호교류와 관련한 자금의 집행과 사후관리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5월까지 유상지원 215억 원, 무상지원 천26억 원 등 총 천241억 원이 북한에 지원됐으며, 수출입은행은 올 한해 동안 모두 8천704억 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