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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처럼 국내에서는 손님맞이 준비가 한창입니다마는 국가홍보는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서 외국인들은 한국에 대해 거의 아는 것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준호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의 관광정보를 검색하기 위해 하루 평균 400여 명의 외국인들이 관광공사 여행정보센터를 찾습니다. ⊙리암 맥스웰(아일랜드 관광객): 많은 서구인들이 한국을 잘 모릅니다. 여행에서 정보를 얻기 힘듭니다. ⊙무어헤드 앤드류(영국인 관광객): 한국의 이미지는 거의 없습니다. 50년대의 한국전쟁이 떠오릅니다. ⊙기자: 지난해 한국관광공사가 12개 나라의 외국인 4200여 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 가량이 한국의 이미지가 무엇인지 모른다고 답했고 35%는 아예 응답조차 못 했습니다. ⊙유세준(관광공사 진흥기획팀장): 우리 국력에 비해서 저평가된 측면이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 저희들의 홍보노력도 강화돼야 될 것이고... ⊙기자: 아시아 주요 경쟁국들과의 비교에서도 한국은 접근성과 환대성, 즐길거리, 서비스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하위권을 맴돌았습니다. ⊙질(캐나다 관광객): 캐나다에서는 중국과 일본, 태국 등이 관광지로 유명합니다. ⊙이 훈(한양대 관광학과 교수): 한국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브랜드가 있어야 됩니다. 한국 하면 떠오르는 그림이 있어야 되죠. 우리가 이것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홍보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자: 관광대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국내에서의 준비 못지 않게 해외홍보가 중요한 시점입니다. KBS뉴스 김준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