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평택이전 공사 지연은 검토 과정 자료” _펠리페 티토가 돈을 버는 방법_krvip

평택 미군기지 이전 사업이 최소 2-3년 늦어질 것이라는 내용의 어제 KBS 보도에 대해, 국방부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은 "공사 기간 지연에 관한 자료는 검토 과정에 있는 것이며, 확정된 결과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기지 이전사업단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평택 미군기지에는 5백 동 정도의 많은 시설물이 지어지고, 설계 과정부터 많은 가정 사항이 깔리게 된다면서, 좀 더 확정된 조건을 넣어 재검토를 진행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당초 완공 목표인 2012년 11월 이후로 지연될 가능성이 높냐는 질문에는, 건설공사의 특성상 지연 가능성은 항상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방부 관계자는 기지이전 사업관리업체의 연구 내용을 바탕으로 한미간 실무 협의 등을 거쳐, 오는 8월 최종 공사 기간과 비용이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