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북로서 화물차 불…교통 정체_챔피언스리그 최다 우승 선수_krvip

오늘 낮 3시 50분쯤 서울 강변북로 구리방향 한남대교 부근에서 35살 배 모 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경찰이 2개 차로를 통제하고 차량을 견인하느라 일대 교통이 1시간 동안 정체됐습니다. 경찰은 소파를 싣고가던 화물차 적재함 쪽에서 불길이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말에 따라 담뱃불이 적재물에 옮겨 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