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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는 29일(현지시간)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 간의 전면적 휴전 합의에 대해 내전 종식을 위한 긍정적 발전이라고 평가하면서 모든 당사자가 합의 사항을 충실히 이행하고 존중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마크 토너 미 국무부 수석 부대변인은 성명에서 폭력을 중단하고 목숨을 살리며 생산적인 정치적 대화의 조건을 만들어 낼 어떤 노력도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정부는 앞서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 간의 전면적 휴전에 관한 협정이 체결돼 30일 0시(현지시간)부터 발효된다고 발표했다.

러시아와 함께 휴전 중재에 나섰던 터키 정부도 휴전 합의 사실을 공개하며 터키, 러시아 양국이 이번 휴전의 보증국으로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러시아와 터키는 그동안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정부와 반군 세력을 각각 지원하며 시리아 내전에 깊숙이 개입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