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드레스덴 성모교회 60년 만에 복구 _깜짝 내기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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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드레스덴의 상징물로 꼽히는 성모교회가 2차 세계대전 당시 연합군의 폭격으로 파괴된지 60년만에 복구됐습니다. 과거 동독 정부는 연합군의 무모함을 상기시킨다며 뼈대만 앙상하게 남은 이 교회를 방치했으나, 독일 통일 후 독일 정부는 미국과 영국 등지에서 모인 개인모금을 포함해 1억 8천만 유로, 우리 돈 2천 250억원을 들여 공사 착공 12년만에 과거 모습 그대로 교회를 복구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어제 오전 10시 타종과 함께 시작된 성모교회 봉헌식에는 쾰러 독일 대통령과 쉬뢰더 총리 등 6만 여명의 참석해 완공을 축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