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문 대통령 외교·안보 성과 위해 野 협조 당부”_안전한 온라인 베팅_krvip

더불어민주당은 18일(오늘) 문재인 대통령의 유엔 총회 참석과 관련해 "국익과 국민을 위한 대통령의 외교·안보 노력이 최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야당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민주당 강훈식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안보와 외교에 대한 정쟁 시도는 결코 국익에 도움되지 않는다는 점을 야당도 경험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강 대변인은 "유엔을 무대로 한 다자 정상외교는 북한의 핵 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에 대한 국제공조를 확인하는 자리"라면서 "더욱이 자유한국당도 최근 방미를 통해 전술핵 배치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미국 측 답변을 듣고 왔다. 이제야말로 여·야·정이 한목소리로 안보협력에 나서야 할 때"라고 밝혔다.

이어서 "북한이 대화의 장으로 나올 수 있도록 국제사회가 제재와 압박에 일치단결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협력해야 한다"면서 "가화만사성이라 했다. 유엔 총회 참석 기간에 문 대통령의 외교·안보적 노력을 흠집 내는 일은 결코 없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