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LA 유명인사 자택 ‘절도 표적’…빈집털이 잇따라_어제 코린치안 경기 승패_krvip

美 LA 유명인사 자택 ‘절도 표적’…빈집털이 잇따라_최고의 대본 베토 카레로_krvip

미국 로스앤젤레스(LA)를 중심으로 스포츠 스타와 연애인 자택들이 빈집털이 도둑들의 표적이 되고 있다.

19일(현지시각) 연예 매체 TMZ 등에 따르면 LA경찰국은 지난 17일 저녁 10시 30분쯤 셔먼옥스에 있는 영화배우 제이미 프레슬리(39)의 자택에서 보석류와 노트북 등이 도난된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당시 프레슬리는 집을 비운 상태였으며, 정확한 피해금액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앞서 지난 16일에는 킴 카다시안의 이복동생으로 최근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델 중 한 명인 캔달 제너의 저택에 도둑이 들어 20만 달러(2억2천600만 원) 상당의 보석류이 없어졌다.

지난달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 가드 닉 영의 집에 도둑이 들어 50만 달러(5억8천만 원) 상당의 보석류 등이 사라졌고, 미국프로야구(MLB) LA 다저스 야시엘 푸이그의 집에 도둑이 침입해 17만 달러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났다. 비슷한 시기, 가수 앨라니스 모리셋 자택에서도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