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인터넷주소 체계, 사이버 공격 취약”_골 포스트 베팅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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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월부터 기존의 IPv4 인터넷 주소 체계가 차세대 인터넷 주소 체계인 IPv6로 바뀌기 시작하지만, 관련 보안장비는 부족해 사이버 공격에 취약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소속 한나라당 이경재 의원이 한국 인터넷진흥원에서 제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달 현재 보안장비 안전성 평가를 받은 IPv4 보안 장비는 98개인데 비해, IPv6 보안장비는 3개에 불과했습니다. 또 차세대 주소 체계에 맞춘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의 보안 장비 도입률도 20%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경재 의원은 현재 북한이 천 명에 육박하는 사이버 공격 조직을 구축하고 있고, 지난 2004년 이후 4만 8천 건의 사이버 공격 사례가 있었다면서, 방송통신위원회의 관련 예산을 늘려 보안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