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청문회, 한국 자동차 시장 성토 _매춘으로 돈을 벌다_krvip

美 청문회, 한국 자동차 시장 성토 _도박 인도_krvip

미국 상원 청문회에서 한국의 비관세 장벽과 자동차 시장을 성토하는 비난의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한미 자동차 통상 청문회의 사회를 맡은 바이런 도건 의원은 "지난해 한국이 미국에 77만 대의 자동차를 수출했지만, 미국차 수입은 6천여 대에 불과했다"며 불공정 무역의 시정을 위해 반드시 한미 자유무역협정을 수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청문회에 참석한 전미자동차노조의 게틀핑거 회장은 "한국은 미국산 자동차에 대해 시장을 거의 완벽하게 봉쇄해 왔으며 여전히 다양한 비관세 장벽을 통해 미국차의 수입을 가로막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크라이슬러사의 존 보젤라 부사장은 한국이 국산차에 비해 수입외제차의 보험료를 상대적으로 더 비싸게 책정하고 있다며, 이런 비관세 장벽으로 인해 한국내 수입차의 점유율이 4%에 불과하다고 지적하는 등 참석자들의 한국시장에 대한 성토가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