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호텔서 외국 관광객 등 23명 가스 중독”_카지노 패널 좋은 해상도_krvip

터키 한 호텔에서 보일러 배관이 파손돼 외국인관광객 21명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됐다고 NHK 등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각으로 오늘 오전 4시 터키 중서부 이스탄불의 '모던술탄호텔'에서 외국인 투숙객 21명과 종업원 2명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일본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중독된 외국인에는 일본인 2명과 이탈리아, 러시아인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한국인이 포함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사고 호텔에서는 오전 4시쯤 소방관이 가스 냄새가 난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들어가자 손님과 종업원 전원이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고 터키 언론은 밝혔습니다. 현지 경찰은 보일러의 배기관이 뒤틀려 가스가 새어나가는 바람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