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20억원대 구권 화폐 사기’ 재수사 _오늘 브라질전 누가 이길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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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회의원 김용균 변호사가 20억 원대 '구권화폐' 사기 혐의로 고소당한 사건에 대해 검찰이 수사를 재개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는 지난 6월 서울고등검찰청이 재기수사 명령을 내린 김 전 의원의 피소 사건을 배당받아 최근 당사자간 대질 신문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김 모 씨는 지난 2000년 김 전 의원으로부터 구권화폐 교환사업 제안을 받고 모두 22억 원을 제공했다가 떼였다며 김 전 의원 등을 고소했고 이에 맞서 김 전 의원측은 정치자금 명목으로 돈을 받았을 뿐이라며 김 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한 상태입니다. 검찰은 올해 안으로 김 전 의원의 혐의 유무 등에 대한 결론을 내릴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