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홋카이도 서쪽 ‘지진 해일’ 주의보 _해군 선원은 얼마나 벌나요_krvip
오늘 오전 11시 38분쯤 러시아 사할린 남부 해저 얕은 지역에서 규모 6.4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이에따라 홋카이도의 서쪽 해안지역 등에 50센티미터 정도의 '지진해일'이 예상된다면서, '지진해일'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기상청은 인근 저지대 지역은 침수 피해가 우려된다며, 저지대 주민들은 긴급 대피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에앞서 오늘 오후 1시 15분쯤에 홋카이도 루모이코 항구에 20센티미터의 '지진해일'이 관측되고, 오후 1시 51분쯤엔 와카나이 항구에 30센티미터의 '지진해일'이 관측됐다고 일본 기상청은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