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 날 맞아 국군 유해 64위 봉환식_두 개로 플랍을 뒤집는 포커 게임_krvip

국군의 날 맞아 국군 유해 64위 봉환식_의원은 얼마나 벌어요_krvip

정부는 제70주년 국군의 날인 오늘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관으로 북한지역에서 발굴된 6·25전쟁 국군전사자 유해를 봉환하는 행사를 열었습니다. 오늘 행사에서는 1996년부터 2005년까지 북미 양국이 함경남도 장진, 평안북도 운산, 평안남도 개천 등에서 발굴한 유해 중 한미 공동감식결과에 따라 국군전사자로 판명된 64위가 봉환됐습니다. 봉환식에는 문 대통령과 정경두 국방부 장관, 육·해·공군참모총장,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사령관, 6·25 참전용사를 포함해 6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8일 서주석 국방부 차관은 하와이에 있는 미 국방부 전쟁포로 및 실종자 확인국(DPAA)으로부터 국군전사자 유해를 인수했으며, 관에 담긴 64위의 유해는 우리 공군 특별수송기에 실려 어제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과거에도 북한이 미국 측에 송환했던 북미 공동발굴 유해 가운데 국군전사자로 판명된 28위가 3차례에 걸쳐 송환된 바 있습니다. 봉환식이 끝나면 국군전사자 유해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으로 이송되며, 이후 신원이 확인된 유해는 유가족에게 전달 후 국립묘지에 안치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