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4당, ‘외환은행 매각 중단 촉구 결의안’ 제출 _마사지사는 얼마를 벌나요_krvip

한나라당과 민주당, 민주노동당, 국민중심당 등 야 4당은 '외환은행 매각중단 촉구 결의안'을 오늘중으로 국회 재경위에 공동 제출한다고 한나라당 진수희 원내 공보부대표가 밝혔습니다. 진수희 공보부대표는 브리핑에서 "감사원 감사가 진행되는 3개월 동안 론스타가 외환은행을 매각할 경우 3조원에 달하는 국가적 손실이 발생하게 된다"며 "이것을 막기 위해 매각중단 촉구 결의안을 내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진 공보부대표는 "외환은행을 론스타에 매각하는 과정에서 여러가지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면서 "외환은행의 국제결제은행 자기자본비율을 고의로 낮춰 건실한 금융기관을 부실한 금융기관으로 전락시킨 뒤 헐값에 매각했다는 의혹이 있는데 이는 정부차원의 비호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