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직원, 또 개인정보 유출 _도마뱀붙이가 이겼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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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직원이 국민연금 가입자 5천여 명의 개인정보를 부당하게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은 국회에 제출한 내부 감사결과 자료에서, 수도권 지사에 근무하는 5급 직원 김모씨가 지난해 3월부터 1년 동안 내부 전산망을 통해 연금 가입자의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확인해줬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 5~6월 연금공단의 자체 감사에서 불법행위가 드러나 파면됐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은 지난해 11월에도 복지부 특별감사에서 66건의 부당행위가 적발된 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