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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장애인도서관이 장애인의 독서생활과 진로, 학업 등에 필요한 도서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거대자료(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도서추천 서비스(nld.go.kr/recommend/aiMain.do)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서비스는 국립장애인도서관에 축적된 장애인들의 도서 이용정보와 국립중앙도서관, 도서유통사 등의 데이터를 활용해 장애 유형과 정도, 관심사에 따른 책을 추천해 주는 맞춤형 서비스입니다.

책 추천과 함께 대체자료 제작기관을 위해 장애인이 선호하는 도서의 본문 중심어를 계량 분석해 제작 예정 도서의 타당성과 근거를 마련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또한, 국가대체자료공유시스템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해 전국 장애인도서관의 대체자료 소장정보와 제작예정 도서정보를 동시에 안내받을 수 있어, 대체자료 중복 제작을 방지하고 예산도 절감할 수 있습니다.

도서관 관계자는 “장애인 이용자에게 맞춤형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도서관별로 합리적인 장서구성과 양질의 우수도서를 중복 없이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장애인에게 필요한 책이 적시에 제작되고 공유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