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과거사 진상규명 위원장에 이해동 목사 내정 _베토 카레이로 여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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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출범할 군 과거사 진상규명 위원회 위원장에 재야 민주화 운동의 원로인 71세 이해동 목사가 내정됐습니다. 이 목사는 지난 1976년 명동성당에서 유신 철폐를 주장하는 선언문을 낭독한 `3.1 민주 구국선언 사건'과 5.18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으로 옥고를 치르기도 했습니다. 이 목사는 이후에도 `베트남전 민간인 학살 진실위원회와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학살 진상규명위원회 그리고 `민주화 기념사업회' 등에 참여해 인권과 평화 운동을 벌여왔습니다. 국방부는 이 목사를 포함해 학계와 법조계 등 민간인 전문가 7 명과 군 내부인사 5 명 등 모두 12 명으로 구성된 과거사진상 규명위원회를 다음달 출범시켜 실미도 사건과 녹화사업 등에 대한 진실 규명 작업에 착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