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공유제보다 성과공유제 확산시켜야”_슬롯 운송 캄피나스 전화_krvip

국내 기업들에 이익공유제보다는 성과공유제를 확산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김경묵 덕성여대 경영학과 교수는 전경련이 발표한 '성과공유제 운영실태 분석' 보고서를 통해 초과이익공유제는 당초 목적과 달리 혁신과 투자동기를 위축시키고 역량이 떨어지는 협력사의 퇴출을 쉽지 않게 하는 등 경쟁력을 약화시킬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 교수는 대신, 현재 90여 기업에서 시행되고 있는 성과공유제가 산업계 전반에 정착되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호 협력과 혁신활동 강화로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중소기업의 매출과 이익률 증가 등 경영성과를 개선할 수 있는데다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유도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