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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2010년 천안함 침몰로 공무원들에게 비상대기령이 내려져 있던 때 두 차례 골프를 쳤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진선미 의원은, 정종섭 후보자의 회원권 사용내역을 근거로 천안함이 침몰한지 9일 뒤인 지난 2010년 4월 4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정 후보자가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모 골프장에서 골프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진 의원은, "당시는 전 국민이 천암함 실종 장병의 구조소식을 기다리고 사망 장병을 애도하던 때"라며, "공무원 비상대기령이 내려졌을 때 공무원 신분인 정 후보자가 골프를 즐긴 것은 '세월호 참사 후 골프'나 마찬가지로 부적절한 처신"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