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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반도의 긴장이 높아지면서 정부가 오늘 하루 개성공단 입주 기업 관계자들의 북한 방문을 허가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정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통일부가 오늘 하루 개성공단 입주 기업 관계자들의 방북을 전면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개성공단 방북을 제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기업 관계자들의 귀환은 정상적으로 진행됩니다. 통일부는 어제까지만해도 오늘과 내일 개성공단을 방문하는 출입인원을 기업의 협조를 받아 절반 정도로 줄일 계획이었지만, 신변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어제 밤 늦게 '방북 금지' 조치로 급선회했습니다. 이로써 오늘 개성공단으로 들어갈 예정이었던 우리 기업 관계자 600여 명의 발도 묶였습니다. 통일부는 또 앞으로 상황을 봐가며 개성공단 방북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남북간 위기상황이 지속되면 방북 금지 조치가 연장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습니다. 현재 북한에 체류하고 있는 우리 국민은 개성공단 295명과 금강산 14명으로 모두 309명입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비상상황실을 중심으로, 개성공단 관리위원회에 설치된 현지상황반과 수시로 연결하며 개성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정정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