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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대학 출신 인재 10명 중 7명은 원하면 언제든 더 나은 회사로 이직할 수 있다고 확신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헤드헌팅 전문업체 아인스파트너(www.ains.co.kr)가 해외출신 인재 1천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원하면 언제든 더 나은 회사로 옮길 수 있다고 확신하는가'라는 질문에 73.7%가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반면 '잘 모르겠다'와 '그렇지 않다'는 응답은 각각 16.9%와 9.4%에 그쳐 해외파 인재들은 이직을 매우 쉽게 생각하는 '철새'의 성향을 강하게 보였다고 아인스파트너는 밝혔습니다. 적정한 이직시기에 대해서는 53.1%가 '입사 2년후'라고 답했고 '1년'이 25.1%로 뒤를 이어 10명 중 8명 가량이 적정 근무기간을 '2년 이하'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현 직장보다 나은 조건의 기업에서 스카우트 제의를 한다면 어떻게 할지'를 묻는 질문에는 '조건만 좋다면 이직하겠다'는 응답이 40.8%, '현 직장에서 조건 협상을 다시 하겠다'는 응답이 36.4%를 각각 차지한 반면 '가능한 이직하지 않겠다'는 응답은 12.3%에 그쳤습니다. 이직을 희망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회사 생활 적응이 쉽지 않아서'라는 응답이 49.8%로 가장 많았고 현 직장에 대한 믿음 부족(26.9%), 근무환경 불만(14.8%) 등의 응답이 뒤를 이었습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