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법사위, ‘노정연·돈 봉투 수사’ 공방_슬롯리스보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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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딸 정연씨의 미국 아파트 구입 의혹과 돈봉투 사건 등에 대한 검찰 수사가 논란이 됐습니다.
 

  새누리당 박준선 의원은 내곡동 사저에 관한 부동산 실명 제법 위반 사건과 주택구입을 위한 외화반출 사건이 어떻게 비교가 되느냐며 비교당하지 않으려면 검찰이 원칙수사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민주통합당 박영선 의원은 이번 정연씨 수사를 검찰의 중립으로 보는 시각은 거의 없다며 사건을 중수부에 배당한 것 자체가 의심스럽고 사실상 시나리오에 따른  정권 차원의 선거개입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돈봉투 수사와 관련해서 누리당 이은재 의원은 검찰이 여당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수사하면서 왜  야당에 대해서는 미온적이냐고 비판한 반면 민주통합당 박지원 의원은 검찰이 민주당 돈봉투 사건 수사를 위해 화장실 CCTV까지 분석했다가 결국 잘못해 사과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권재진 법무부 장관은 정연씨 사건 수사에 대한 선거개입 의혹은 그런 시각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고 돈봉투 사건은 중립적인 입장에서 수사하고 있다며 치적 고려 없이 원칙에 따라 수사해 나갈 것이라고 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