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무사, 여간첩 북한영사관 출입 알고도 안보강사로 방치 _최고의 슬롯 포르투갈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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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 탈북 여간첩 원모씨가 중국의 북한 영사관을 출입하는 등 대공 용의점이 있는 사실을 기무사령부가 확인한 뒤에도 두달 가량 군 안보 강연을 계속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기무사 관계자는 오늘 원씨가 지난 2006년 11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군부대를 돌며 52차례에 걸쳐 안보강연을 했으며 기무사는 지난 해 3월 원씨가 중국 북한 영사관을 드나들고 원씨가 사용한 교육용 CD 가 북한에서 제작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결국 기무사령부가 원씨의 대북 접촉 사실을 확인한 뒤에도 원씨는 2달 이상 장병들을 상대로 정신 교육 활동을 한 것입니다. 이에 대해 기무사 관계자는 북한 영사관을 드나들고 북한 찬양 CD를 소지했다는 이유만으로 확실하게 간첩이라는 혐의를 둘 수 없어 교육 중단 조치가 늦어졌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