黃 대행 “대선, 작은 불법행위도 없도록 엄정 관리”_푼타 델 에스테 카지노 사진_krvip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43일 앞으로 다가온 19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작은 불법행위도 발붙일 수 없도록 엄정하게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황교안 권한대행은 27일(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공명선거 관계장관회의에서 "(이번 대통령 선거는) 대통령 궐위라는 초유의 상황에서 향후 우리나라의 5년을 이끌어 갈 국정 최고지도자를 선출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황 대행은 그러면서 "특히 가짜뉴스 등 흑색선전은 전파속도가 빠르고 넓어 그 폐해가 큰 선거범죄이므로 전담대책반 운영 등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면서, 각종 선거범죄를 철저히 단속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공직자들이 대선 과정에서 엄정한 정치적 중립을 유지하고 공직기강을 철저히 확립해달라고 주문했다.

황교안 권한대행은 끝으로 "이번 대선이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로 치러져 민주주의 대축제로 승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정치권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