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재경, 빅딜 실패주장 강력히 반박 _슬롯 번역이 아님_krvip

강봉균 재정경제부장관은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빅딜정책 실패론에 대해 강력히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강장관은 오늘 오후 새마을 중앙연수원에서 열린 자민련 정책분과위원회 세미나에 참석해 빅딜이 과잉설비를 줄이지 못했다는 주장에 대해 현재 항공기, 철도차량, 석유화학 업종의 경우 일정에 따라 통합작업이 진행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강장관은 반도체와 정유는 조정이 완료됐고 자동차와 전자는 해결방법이 조금 바뀌긴 했으나 과다부채는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때문에 빅딜정책이 과잉부채와 설비를 해결하는데 실패했다는 비판은 편견에서 비롯됐다고 강 장관은 주장했습니다. 강장관은 이어 빅딜이 정부강압에 따른 것이라는 일부견해에 대해서도 오해라고 말하고 빅딜은 정부가 아니라 재계에서 처음 논의됐고 최종대상 업종은 전경련의 판단에 따른 것임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